안녕하세요. 먼저 마라톤이라는 멋진 운동을 하시고 계시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요즘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런닝머신을 타는 나홀로(독립군) 마라톤 애호가 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10키로 달리기와 실내자전거43분 타기를 매일 번갈아가며 운동했습니다만, 올 겨울엔 날씨가 너무 추워 운동장에 나가기가 힘들어 고민 하던차에 나의훈련법 내용중에 런닝머신의 장점을 읽은적이 있어 런닝머신을 구입하여 요즘 매일 아침에는 20분간 근력운동을 하고 밤에는 1시간씩 머신을 탑니다.주말에는 지속주로 2시간 이상씩 타고요(하루 턱걸이 15회 6셋트 하고요)
운동장을 이틀에 10키로씩 뛸때는 무릎에 무리가 있었으나 머신을 8에 놓고 매일 타도 무릎에 이상이 없는것 같아 권장 하고싶네요! (머신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8에놓고 걷지 않고 1시간달리면 운동장 10키로를 43분에 뛰는 운동량과 비슷한것 같아요)
어제는 3시간동안 걷지않고 계속 달렸습니다. 3시간을 타면 머신이 어찌되나 시험할겸 3시간을 타니 자동으로 정지 되더군요.
저는 얼마전 2013년 3월 17일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에서 첫째 3시간 20분안에 들어오는것이고 둘째 개인 최고기록을 목표로 매일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저는 10키로 기록대비 풀코스 기록이 저조한 편입니다.풀코스때 35키로 이후에 오버페이스로 무너진 경우가 많습니다.제가 이글을 올린것은 마라톤 온라인 접속자 여러분과 무언의 약속을 함으로써 지금하던데로 글내용과 똑같이 운동하려 글을 올린 것입니다.
나의 훈련법에 대해 고수님들에 조언을 부탁드리고 궁금하신점 있으신 초보님들에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타고난자는 노력하는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을 믿으며 스마트폰 카카오톡 내프로필에 주자불노(뛰는자는 늙지 않는다)를 올리고 오늘도 즐런 하고
있읍니다.